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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_ 상트페테르부르그

쌍뜨 페테르부르그의 전반적인 소개

쌍뜨 페테르부르그(이하 쌍뜨)는 해로, 수로, 지상 본선의 중앙교차지점, 군사적인 요충지이고, 유럽연합국가와 가장 근접한 위치이며,유럽으로 가는 창이라 불린다. 쌍뜨 뻬쩨르부르그의 주요경제부문으로는 조선업을 포함한 기계제작, 야금술, 화학공업, 경공업, 식료품 제조산업, 인쇄산업등이 있다. 1955년에 지하철도가 세워졌으며, 러시아과학아카데미(РАН)연구소, 많은 과학연구소(НИИ), 대학교와 음악원을 합쳐서 43개나 되는 교육시설이 있다. 쌍뜨는 러시아 영토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이곳에는 외국기관 대표부들, 외국 대사관들, 연방정부나 관청기관들이 위치하고 있다. 쌍뜨는 러시아영토의 북서쪽의 행정중심지이다. 북서연방구는 중요한 자연자원 잠재력, 고도로 발전된 산업, 조밀한 교통망, 발틱해안항구와 북빙양을 거쳐서 외국과 러시아 영토를 잊는 장소이기도 하다. 광대한 철도도로의 교차점, 핀란드 만과 발틱해의 항구와 네바강의 선착장, 국제공항인 풀코보공항이 있다.

쌍뜨 페테르부르그의 역사

쌍뜨는 1703년 표트르 1세에 의해서 설립되었고, 1712-28년, 1732-1918년 러시아의 수도였다. 쌍뜨에서는 2월 혁명과 10월 혁명이 일어났었으며, 대조국전쟁시기에는 900일동안 독일군대에 의해서 포위를 당했었다. 쌍뜨 뻬쩨르부르그(Санкт-Петербург)는 1914년-1924년까지 페트로그라드(Петроград), 1924년-1991년까지 레닌그라드(Ленинград)라 불렸으며, 러시아의 산업, 과학, 문화의 중심지이다.

성이삭성당(Иссаикский собор)

1958년에 완성된 러시아 최대 규모의 성당으로, 100m 높이의 황금색 돔과 8개의 돌기둥, 화강암 벽돌로 쌓아올린 건축물이다. 성당 내부는 22명의 화가,조각가들이 남긴 모자이크 벽화와 스테인드글라스로 메워졌다.150여 명의 성인들의 모습과 성서내용이 그림으로 새겨져 있다.※ 성전과 전망대는 입장료를 따로 받는다.
개관시간 : 11:00 - 18:00 (매주 수요일은 휴관)

에르미따쥐국립박물관(겨울궁전),궁전광장

로코코/바로코 양식의 화려한 미감이 돋보이는 겨울궁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립 에르미따쥐는 1,057개의 방과 117개의 계단을 내장하고 있는 유럽 문화의 거대한 용광로이다. 에르미따쥐의 객실을 모두 이은 길이는 약 27Km,이 안에 총 250여만점의 전리품이 진열돼 있다. 작품을 1분씩만 훑어본다해도 모두 보는데 5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
- 주소 : 34-36 Dvortsovaya Naberezhnaya
- 홈페이지 : http://www.hermitage.ru
- 개관시간 : (화-토) : 10:30 - 18:00, (일) : 10:30 - 17:00(월요일 휴관)

청동기마상

《죽어있는 물체들(대리석, 청동, 돌)에 살아있는, 떨리는, 열정적인 자연을 건네준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기념비 앞에서 그 기념비에서 풍겨 나오는 명료함, 엄격함, 흔하지 않은 표현력, 움직임에 놀라워한다. 기념비는 절벽의 끝에서 질주하고 있다가 말이 멈춘 순간, 뒷발로 일어난 말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동상은 뻬쩨르부르그 창설을 기념하기 위해 1782년 조각가 팔코페가 설계했다.

구해군성

해군성의 기공은 1704년 9월 5일에 이루어졌다. 해군성의 새로운 벽돌건물은 1732년에서 1738년까지 건축가 И. К. 자로보브(Коробов)의 설계아래 건축되었다. 건물 중앙문위에는 금도금된 뾰족탑이 있고, 높이가 72m나 된다. 19세기 초, 건물의 재건축이 필요하게 되었고, 1806년에서 1823년까지 건축가 А. д. 자하로프(Захаров)의 계획아래 세 번째(지금의 해군성 건물)로 지어졌다. 해군성의 전경높이는 407m나 된다. 해군성의 입구에는 님프들이 새겨져있는 아치가 양쪽방면으로 뚫려져있다. 탑의 첫층 모서리에는 고대영웅(알렉산드르 마케돈스키(Александр Македонский), 불, 물, 땅, 공기, 4계절, 우라니아(천문을 지배하는 뮤즈신중의 하나), 이집트의 여신 이시스(뱃사람들의 보호자)등이 새겨져 있다.

카잔성당

넵스키 대로에 반원형의 회랑이 있다. 1811년 이탈리아 건축가 안드레이 보로니힌이 건축한 성 카잔 성당이다. 광장에는 나폴레옹군과 싸워 이긴 꾸뚜조프 장군의 동상도 있다. 현재 이곳은 종교 역사 박물관 으로 활용중이다.
- 개관시간 : 11:00 - 17:00 (수요일 휴관)

스몰니 사원

피터 대제의 딸인 엘리자베스를 위해 세워진 스몰니는 하나의 건물이 아닌 여러 건물로 이루어졌고, 엘리자베스 여왕이 죽기 전까지 공사는 완성되지 못했다. 파랗고 흰 바로크양식의 스몰니 사원(1748-1769)은 라스트렐리의 가장 멋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이 수도원의 인테리어는 후에 신고전주의 스타일로 장식되었다. 엘리자베스의 죽음이후에서부터 인테리어를 위한 기금을 빨리 소비하는 바람에 라스트렐리는 사원을 끝내 완공시키지는 못했다. 지금 스몰니 성당은 콘서트홀로 사용되고 있다.
- 개관시간 : 11:00 - 17:00

피의 사원

이 사원은 1883년에서 1907까지 건축되었으며, 알렉산드르 2세 황제가 처참한 상해를 당했던 장소로 유명하다. 이곳은 피의 사원 또는 피의 구원으로 불리우며, 황제가 당한 사건은 1881년 3월 1일날 벌어졌으며, 다음날 8월 2일에 시의회에선 특별한 회의를 열고 알렉산드르 3세에게 죽은 황제를 위해 《도시사회관청에 작은 예배당과 동상을 건축하라》고 부탁했다.

여름궁전(페테르고프)

과거 러시아황제들의 여름거주지였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중 하나이다. 8개의 박물관과 173개이상의 분수대가 있는 하부공원, 상부공원이 위치한다.
- 개관시간 : 10:30 - 18:00 (월요일 휴관, 겨울에는 분수가 가동하지 않음)

여름정원

시내 중심에 있는 여름정원은 주위가 네바강고 운하 환탄가, 백조의 운하로 둘러 쌓여있다. 1712~1714년 표트르대제의 명령으로 러시아의 여러종류의 나무들과 꽃으르 조경으로 꾸며진 이곳은 황족과 귀족들의 산책공원으로 만들어졌다. 1771년 큰 홍수로 환탄가 운하가 넘쳐 일부가 손실되어 많은 건축가, 조각가등이 참여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만들어졌다. 250여개의 조각상들은 단순한 장식용이 아니라, 그리스, 로마 신화이야기, 표트르대제 업적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니콜라이사원

마린스키 극장 바로 맞은 편에 보이는 하늘색 수도원으로써 야경이 매우 아름답다. 가장 러시아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내부는 정교 사원답게 어둡고 각종 향료 냄사가 가득 하다.

마린스키극장

페테르부르크 최대 극장 중 하나로 마린스키 극장은 세계 발레의 메카로 공인된 곳이다.
- 웹사이트 : site.mariinsky.ru
- 주소 : 1 Theatre Square

오로라 호 군함 박물관

오로라 순양함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건조되었고 1900년에 진수식을 가졌다. 이 순양함은 러일전쟁과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에 참가했고, 1917년 소비에트 혁명의 신호탄이 될 포성을 발사한 곳으로서, 1949년부터 박물관으로 활용되고있다.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수도원

표트르 대제에 명에 따라 1713년에 건설되었고,1240년 노브고르드 대공 알렉산드르 네프스키가 네바 강의 전투에서 스웨덴과 교전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표트르 대제는 이 도시를 건설한 후에 이 수도원을 지어서 신의 가호와 성인 알렉산드르 네프스키를 기렸다.수도원에는 네 개의 묘지가 있는데, 그중 티흐빈 묘지에는 대 문호 도스토예프스키, 차이코프스키, 무소르그스키, 카람진, 주코프스키 등의 묘가 있다.

러시아 박물관

에르미따쥐와 아니치코프 궁전,알렉산드롭스키 궁전 등에서 기탁한 러시아 예술품을 모아놓은 종합 미술관이다. 1895년 미하일롭스키 궁전에서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약 40만 점의 러시아 회화,조각품, 전통 공예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1934년 고고학적 유물들을 일제히 분리시키면서 순수 미술품 중심으로 개편됬다.

넵스키대로

페테르부르그의 최고 번화가인 넵스키대로는 해군성에서 알렉산드로니예프스키 수도원까지 동서로 4.5Km 뻗어있으며 페테르부르그에서 제일 중요하고 유서깊은 거리이다.19세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거리의 높지 않은 건물들과 주로 그리스,로마신화와 성서의 이야기를 비유한 건물의 조각품들은 모두 각각 다른 모습을 갖고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

페트로파블로프스크는 원래 요새 안에 세운 성당의 이름이다. 건설 당시 요새는 흙과 나무로 만들어진 성채였고,1706~1740년 다시 유럽의 최신 공법에 따라 요새 벽을 돌로 보강하면서 르네상스 시대가 추구했던 육각형의 이상적인 마을 형태를 갖췄다. 이후 예카쩨리나 여제 시대 화강암으로 벽과 언덕배기를 덧씌우면서 난공불락의 요새로 거듭나게 된다.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가 역사상 실전에 참여한 적은 없다. 대신 1917년까지 러시아제국의 정치범 형무소로 활용되었다.1920년대 들어 소비에뜨 정부의 역사 박물관으로 바뀐 요새는 오늘날 성당과 성벽 내부에 전시실을 두고 있다. 성벽에는 총 5개의 문과 6개의 망루가 있다.